진안군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진안군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12.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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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4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3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7일 폐회하고 2021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 된 조례안 등 25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옥주)에서는 11월 10일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상하수도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정확한 감사를 추진했으며, 시정 42건, 개선 82건, 검토 20건 등 총 144건을 지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갑수)에서는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6건 29억여원을 삭감, 4,855억여원의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조준열)에서는 「진안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안」등 21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관순)에서는 「진안군 농산물유통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광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금년 한 해 진안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과 임무를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진안군의회도 소중한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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