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안면, 2021년 읍·면 평가 4개 분야 수상
부안 보안면, 2021년 읍·면 평가 4개 분야 수상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1.12.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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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기로

부안군 보안면(면장 신철호)이 올한해 읍·면 평가에서 자원순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결과는 보안면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생동하는 보안, 변화하는 보안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면민과 함께 적극행정을 추진해 이룬 성과다.

특히, 자원순환분야에서는 청소의 효율성과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해 읍면 최초로 쓰레기 불법투기 사진전과 UP-사이클링전을 개최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른 읍면에도 모범사례가 됐다.

그 외에도 체납세 일소를 위해 종합행정 일제출장으로 전화 및 지속적인 독려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최우수’, 자동차과태료 징수 ‘우수’, 협의체 운영 및 자원발굴, 지역특색사업 실적등 높이 평가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3위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포상금 450만원을 받았다.

면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이룬 이런 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보안면 직원 일동은 포상금 일부를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신철호 보안면장은 “직원들과 회의를 하여 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서 받은 포상금이지만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미 되었으면 하는마음로 기부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그늘 진 곳을 찾아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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