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김제점(대표 최봉규)은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독거노인을 위한 ‘야크효(孝)박스’ 50세트(200만원 상당)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 후원은 블랙야크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6번째로 진행해왔던 사업으로 그간 지역내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가 크다.
효박스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들이 모자, 라면, 미역, 통조림등 실생활에 필요한 9종의 선물이 담겨있으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통해 5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최봉규 대표는 “작은정성을 상자에 담았지만 독거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은 “블랙야크는 그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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