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한 줄기 빛"…소공연, 14일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 접수
"코로나 속 한 줄기 빛"…소공연, 14일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 접수
  • 전북투데이
  • 승인 2022.01.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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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공식 블로그 갈무리)

"가족 다음으로 한 줄기 빛이었다."

이는 화성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오철희씨는 얼마 전 지원 받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한 말이다. 오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너무 힘들었다"며 "금액은 크지 않지만, 그 자체로도 너무 감사하고 따뜻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씨는 "저는 이번에 받은 지원비를 생활비에 잘 활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사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퍼시스는 6일부터 14일까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접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사태로 경제적 위기를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자당 50만원씩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 시행하는 방역지원금 및 재난지원금과 무관하다. 따라서 정부 자금과 함께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전국의 소상공인이다. 현재 사업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2020년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금융재산과 부채도 별도 조사하지 않는다.

다만 유흥, 사행성 업종, 전문 직종은 제외된다. 2021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지급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소상공인 선한가게 생활안정자금 선정 대상자 역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6일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소상공인연합회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하며,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대상자들에게는 1월 말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공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자립 능력을 키워 소상공인들의 회복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라며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러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공식 블로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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