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확진자 감소세 유지…완주 모 대학 태권도팀 31명 집단 감염
전북, 확진자 감소세 유지…완주 모 대학 태권도팀 31명 집단 감염
  • 전북투데이
  • 승인 2022.01.12 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88명 증가한 67만486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388명(해외유입 381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1629명(해외 62명), 서울 1093명(해외 120명), 부산 164명(해외 8명), 대구 93명(해외 2명), 인천 262명(해외 19명), 광주 158명, 대전 90명(해외 9명), 울산 27명, 세종 14명, 강원 117명(해외 4명), 충북 68명(해외 2명), 충남 115명(해외 3명), 전북 58명, 전남 164명(해외 4명), 경북 77명(해외 5명), 경남 119명(해외 7명), 제주 5명(해외 1명), 검역 과정 135명이다.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다만, 보건당국은 가족·지인·동료 등 친밀관계 간 감염이 지역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도내 3차 백신 접종률은 50%를 넘어섰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1일) 도내에서는 총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58명과는 동일하고, 일주일 전인 4일(97명)보다는 39명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20명, 익산 12명, 군산 8명, 부안 7명, 김제 5명, 완주 4명, 고창 2명이다. 14개 시·군 중 7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전주에서는 군산 공군부대(국내) 집단감염 관련 34~3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명 모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아동센터발로 2명이 추가(누적 17명)됐다. 아울러 가족모임으로 6명이 확진됐다. 서울 거주 가족 2명과 군산 거주 가족 4명이다. 서울 거주 또다른 가족의 확진 통보에 따라 검사가 진행됐다.

익산에서는 의료기관발 18~19번째 확진자가 보고됐다. 관내 한 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교인 등 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며 누적은 10명으로 늘었다. 해당 교회는 거리두기 조치가 적절히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친밀관계 교인 간 개별 접촉에 따라 전파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제 5명 중 4명은 ‘가족모임-학교 밖 학생’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감염경로는 가족 및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조사됐다. 이 집단감염은 부안에도 영향을 미쳤다. 부안 연관 확진자는 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9명이다.

완주에서는 관내 모 대학교 태권도팀 선수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2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완주 30명, 전주 13명, 남원 2명, 김제·진안·부안 각 1명 등 모두 48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완주 확진자 30명은 모두 관내 모 대학교 태권도 선수단 관련이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지도자 1명, 선수 30명 등 31명이다.

태권도 선수단 규모는 총 48명(지도자 2명, 선수 46명)으로 조사됐다. 선수단은 학교 내 기숙사 등에서 동계 합숙 훈련을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표환자는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전날 확진됐다.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476명이다.

한편, 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88.32%, 2차 86.24%, 3차(추가 접종) 50.10%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1차 71.25%, 2차 59.56%다. 병상 가동률은 36%,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311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