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협의회장에 이명순 남관 이장
초선 13명중 10명이 4~50대로 여성도 4명이나 선출
초선 13명중 10명이 4~50대로 여성도 4명이나 선출
완주 상관면의 이장선거가 마무리되고 죽림리 남관마을 이명순 이장이 새 이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상관면은 지난 12일 오전 상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회의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상관면 주민을 대표할 27개 마을의 이장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이장 임명장을 받은 27개 마을의 이장 중 재선은 14명이며 초선 13명중 10명이 4~50대로 젊어졌으며 여성이 4명이나 당선되어 앞으로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는 평가다.
이장임명식이 끝난 후 치러진 임원선거에서는 남관마을 이장인 이명순씨가 이장 협의회장에 선출되어 앞으로 3년간 이장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명순 이장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장님들과 합심하여 주민화합을 이루겠으며 잘 사는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관면 이장협의회의 새로운 임원진은 이장협의회장 이명순(남관), 부회장 정규호(아파트1), 총무 김수영(계민), 감사 강금용(어두), 김용복(마수대) 이장 등이 맡게 됐다.
저작권자 © 전북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