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2년 주요업무보고 갖고 ‘무주다움’ 완성 다짐
무주군, 2022년 주요업무보고 갖고 ‘무주다움’ 완성 다짐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2.01.18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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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자치행정과 시작으로 19일 기획실 업무보고 마무리
‘오감하는 문화관광, 도약하는 지역경제’ 등 무주발전 7대 분야 사업 점검

무주군이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업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보고회는 성과와 반성, 업무추진 방향 등을 검토하며, 황인홍 군수와 김희옥 부군수의 군정추진 방향에 대한 당부와 발전방안 토론으로 진행된다.

업무보고는 지난 17일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기획실에 대한 업무보고로 20개 부서에 대한 새해 업무보고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업무보고를 통해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민선7기 군정방침의 실현과 임인년 추진할 ‘오감만족 문화관광’, ‘도약하는 지역경제’ 등 2022년 7대 분야 역점시책에 대한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와 공직자들이 의무와 책임을 다하면서 모든 역량과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군은 올해 역동적으로 추진될 주요 핵심사업 추진에 주력하는 한편, 도시다운 규모와 환경을 갖출 국가예산 확보에도 전 방위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각오다.

특히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군정 추진을 펼침으로써 정주권 환경을 만들어 모두가 잘 사는 ‘행복도시’를 완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도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비롯해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무주다움’ 성장동력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는 데 심혈을 쏟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둔다.

또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군립요양병원 건립 등으로 주민생활여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무주군의 경쟁력을 가속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만큼 향후 새롭게 미래를 안전하게 담보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다”라며 “각종 현안사업들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살기 좋은 무주, 희망찬 무주’의 모습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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