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훈 완주군수 출마예정자, 완주군 수소경제 황금시대 약속
두세훈 완주군수 출마예정자, 완주군 수소경제 황금시대 약속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01.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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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국가산업단지 지정, 수소전문대학원 유치, 수소ㆍ전기차 충전소 대폭 확충, 수소 상용차 R&D 지원 확대 공약 제시
두세훈 도의원(완주2)
두세훈 도의원(완주2)

완주군수 출마예정자인 두세훈 도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완주군 수소국가산업단지로 지정을 약속하며 완주군 수소경제 황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에 따르면 “완주군은 2019년 12월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돼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국내 최고 수준의 수소 연구 및 지원 인프라도 확보돼 있어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두 의원은 “완주군 수소경제 황금시대 첫 번째 공약으로 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반드시 유치함으로써 수소상용차 및 수소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역 내 R&D 연구기관, 수소기업 등과 연계한 수소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둘째로 두 의원은 “수소산업의 미래 비전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전문대학원을 유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완주군에 설립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에 이어 기존 주유소를 활용하여 수소충전소 및 전기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두 의원은 수소 상용차 R&D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완주군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수소상용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세훈 의원은 “전라북도 특히, 완주군은 수소 생산, 연구ㆍ개발에서부터 저장ㆍ운송, 활용까지 수소산업과 관련된 모든 인프라가 갖춰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미 확보된 인프라를 제대로 꿰어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등 완주군 수소경제 황금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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