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찾아가는 성문화 체험관 운영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찾아가는 성문화 체험관 운영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5.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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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최근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행복나눔운동회 ‘반짝반짝 빛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를 주제로 찾아가는 성문화체험관을 운영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행한 ‘찾아가는 성문화 체험관’은 •탄생의 신비• 하나뿐인 나 표현하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현재의 내가 있기까지 나를 도와주신 부모님, 가족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나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했다.

또한 ‘나의 얼굴 표현하기’를 만들어 ‘얼굴정원’ 꽃 환경판에 붙임으로써 하나뿐인 나를 더 생각해보고 타인과의 다름을 이해하여 하나뿐인 나를 더 다독이고 사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성에 대해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찾아가는 성문화 체험관을 통해 소중한 생명의 탄생과정을 알아보고,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부모와 아이가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www.issay.or.kr)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와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고 성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을 갖추어 건강한 성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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