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전북은행,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1.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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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노숙자 쉼터 및 저소득가정 등을 위한 500만원 상당 선물꾸러미 200상자 전달

전북은행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듯한 명절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6일 전주부시장실에서 박형배 부시장과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 전달식을 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이날 전북은행이 기탁한 5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200상자를 노숙인 쉼터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올해에도 연중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생활복지과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잃지 않고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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