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승 부본부장, 더불어민주당 복당
이돈승 부본부장, 더불어민주당 복당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01.27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위원회의서 복당 허용 결정...“대선 승리에 기여할 것” 다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돈승 완주교육 거버넌스 위원장이<사진> 민주당에 복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제90차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부본부장의 복당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이 부본부장은 지난 2014년 1월 탈당한 지, 8년만에 친정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민주당에 복당한 이 부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복당해서 그런지 기쁜 마음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주당 당원이자,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서 대선 승리를 위해 마지막 힘까지 끌어모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 부본부장은 “대선 승리가 보장돼야 지방의 참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지방선거에 대한 생각은 뒤로 제쳐놓고 3월 9일이 대한민국 대전환의 첫 발을 내딛는 날이 되도록 더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돈승 부본부장은 전북대 총학생회장, 보험감독원 노조위원장, 금융감독기관(한국은행·증권감독원·보험감독원) 노조협의회 의장,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행정관, 통합민주당 벤처기업특위 위원장,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대 총선 민주당 안호영 후보 선대위 상임고문, 19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문재인 후보 완주군 선대위 총괄본부장, 완주군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장과 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는 완주군수 출마를 준비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