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지구를 구하는 대학생들) 회원들은 16일 오후, 캠퍼스 내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애매한 쓰레기들이나 그동안 잘못 인지하고 있었던 분리수거의 상식을 정확히 알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쓰레기를 줄이자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대학생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경험을 넓히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지구대’는 전주대와 비전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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