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도의장, 이재명 후보 도민 90% 이상 득표율 지지 호소
송지용 도의장, 이재명 후보 도민 90% 이상 득표율 지지 호소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2.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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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 정부 탄생 도민 90% 이상 득표율 기록
3·9대선 이재명 후보 도민 선택 당선 좌우...현안 해결 위해 지지 절실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이 3·9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북도민의 압도적인 지지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자료사진)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이 3·9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북도민의 압도적인 지지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자료사진)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이 3·9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북도민의 압도적인 지지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24일 송 의장에 따르면 3·9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혼전 양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북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 해결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균형발전의 적임자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필수적이며 도민의 선택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다.

송 의장은 이와 관련 지난 15대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는 전국 평균 40.27%의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전북에서 92.2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에 힘을 실어줬다.

또한 16대 대선에서도 노무현 후보가 48.91%의 득표율로 2위와 57만 표의 차이를 보이며 당선됐지만, 도민은 91.58%라는 지지를 보내 정권 창출에 기여했다.

이에 송 의장은 이번 3.9대선은 여야 후보의 접전 속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기 위해서는 전북도민의 90% 이상 득표율을 기록해야 가능하다며 도민의 선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린뉴딜 중심 전북, 농생명산업 수도육성,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 부활, 금융·탄소소재산업 등 신성장 동력 육성, 공항·항만·철도 등 인프라 확충, 새만금·전북특별자치도 추진 등 이재명 후보의 전북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민의 압도적인 지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송지용 의장은 “전북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야만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을 통해 번영하는 전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민의 90% 이상 득표율로 당선시켜 달라”고 웅변했다.

한편, 송지용 의장은 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전북상임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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