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
완주군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03.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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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의장 개회사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와 산불예방에 총력 기울여 달라’ 주문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11일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6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서남용 의원 발의한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시장 자동격리제 시행 촉구 결의안’과 ‘완주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주군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되었다.

결의안은 제1차 본회에서 채택 되었으며,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은 14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해 16일 실시될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또한, 서남용 의원은 ‘농업인과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 철저히 대비해야’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분양과 관련해 관련 부서가 철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고, “해빙기 안전사고와 연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의원들에게 제8대 완주군의회를 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66회 임시회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14일에는 각 상임위별 의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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