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완주테크노 제2산단 분양가 문제 해결 나서
완주군의회, 완주테크노 제2산단 분양가 문제 해결 나서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03.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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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혈세가 투입된 사업인 만큼 좋은 결실로 완주발전 견인 할 수 있길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15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이하 완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의장과 이인숙 운영위원장, 임귀현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완주테크노밸리(주) 최충식 대표이사와 관계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해 현재 완주테크노밸리 분양상황과 앞으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분양가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오고 갔으며, 정상화된 완주테크노밸리(주)와 협의를 통해 이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

또한, 그간의 SPC와의 신뢰관계가 무너진 것 같다는 의견에는 대표이사의 부재 등으로 원활치 못한 소통이 그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지난 3월 1일 임기를 시작한 대표이사를 비롯한 완주테크노밸리(주), 완주군과의 관계회복을 통해 완주군 발전이라는 큰 그림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군의 많은 현안 사업 중 완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완주군의 산업환경을 바꾸는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며, “적기에 분양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완주테크노밸리(주), 의회가 힘을 모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혈세가 투입된 사업인 만큼 좋은 결실로 완주군 발전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마무리 되길 희망한다”며, “정기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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