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꿈나무 지원사업 첫발 내디뎌...고교·대학 창업동아리 20팀 선발 지원
창업꿈나무 지원사업 첫발 내디뎌...고교·대학 창업동아리 20팀 선발 지원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9.05.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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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꿈나무 아이디어톤’22일 남원에서 개최

전주대학교가 주관하는 ‘2019년 창업 꿈나무 사업화 지원사업’이 오는 22일부터 수행된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의 유망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조기 발굴하고 미래의 스타창업가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지원 및 시제품 제작, 시장조사 등의 체계적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전주대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내 창업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창업꿈나무 아이디어톤’이 진행, 창업아이템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동아리 20팀을 선발해 창업꿈나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창업동아리는 300만원의 시제품제작비를 활용하여 6개월 동안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전시회 견학 및 참가 등 다양한 창업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창업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경영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아이템 발굴에 필요한 교육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발굴된 아이템을 대상으로 소비자반응 조사를 위한 모의 크라우드펀딩, 시제품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을 거쳐 우수 동아리를 선발하고, 글로벌 창업인재로서 육성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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