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주 진안군의원, '상수도 운영 관리’에 대한 군정질문
정옥주 진안군의원, '상수도 운영 관리’에 대한 군정질문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2.04.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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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주 진안군의원
정옥주 진안군의원

진안군의회 정옥주 의원(가 선거구)이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관리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11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 수도정비 기본계획안에 ‘진안군 전지역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에 대해 소개하며 “최근 3년 간 30여 차례의 단수상황 대부분이 관로의 노후화나 파손으로 인한 누수로 발생한 만큼 광역상수도가 진안군 전체로 확대되는 상황에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백운·성수·마령 지역의 상수도 탁도문제를 언급하며 정수장과 마을 사이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흙이나 단순 오염물질과의 혼합인지 아니면 그 밖에 다른 원인이 있는지 정확한 원인분석과 성분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관로 내부에 유입된 불순물을 관로 밖으로 배출하는 이토변의 설치 현황에 대해 물으며 이 지역에 주기적인 이토 작업만으로도 효과적인 상수도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전 군민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 용담호 광역상수도 공급률을 진안군 전지역으로 확대시킨만큼 모든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용담호의 물이 차질없이 안전하게 공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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