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기재부출신 경제시장으로 역대급 국비확보 보여주겠다”
우범기 “기재부출신 경제시장으로 역대급 국비확보 보여주겠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4.18 13: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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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뒷받침 없이는 발전공약 ‘공염불’...예산확보 능력 검증된 후보 선택해달라”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기재부 출신으로 역대급 국가예산을 확보하겠다. 전주에 가장 필요한 ‘경제시장’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 후보는 18일 “살림의 시작은 돈이다. 아무리 좋은 계획이 있어도 재정 뒷받침이 안되면 작은 것 하나도 실현할 수가 없다”며 “전주시 살림도 마찬가지다. 전주발전 관련 굵직한 정책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이 또한 예산 뒷받침 없이는 실현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예산해결사 ‘경제시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우 후보는 “전북 정무부지사 재임시 중앙관계의 인맥을 풀가동, 정부 부처를 설득해 2년 연속 국가예산 8조 원 시대를 열었고 대기업 투자유치도 이뤄냈다”며 “예산해결사의 능력을 갖춘 제가 당선되면 전주가 변한다”고 말했다.

우 후보가 부지사로 부임한 2019년은 2020년도 정부예산안이 한창 마무리되어 가던 시기였다. 당시 전라유학진흥원, 익산 황궁휴폐업축사, 장애인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많은 사업의 예산이 쟁점이 되고 있었다. 우 후보는 2019년 국회단계, 2020년 정부안 편성단계, 그리고 국회단계를 거치면서 모든 쟁점사업의 예산을 반영해 낸 바 있다.

우 후보는 “국가예산확보 방법을 아는 예산전문가가 리더가 돼야 예산장벽을 극복할 수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대폭 늘리고 끌어와 획기적인 전주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사업비 확보를 바탕으로 전주역 명품환승센터, 첫마중길 지하도로, 종합경기장·대한방직터 개발 등 전주의 현안들을 빠르게 해결하고 팔복동산단투자, 제3금융중심지 지정, 대기업 유치를 포함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전주대변혁을 위해 시장출마를 결심한 만큼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비켜 가지 않을 각오다”며 “가장 많은 중앙예산을 가져올 수 있고 전주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는 전주시민의 현명한 안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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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2022-04-18 18:12:09
응원합니다! 모든 일 순리데로 잘 이룩되길 바랍니다. 우범기. 오승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