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목적 금품 돌린 임실 한 농협 조합장 ‘구속’
당선 목적 금품 돌린 임실 한 농협 조합장 ‘구속’
  • 형상희 기자
  • 승인 2019.05.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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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의 한 농협 조합장이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됐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조합장을 구속하고 조합원들에게 돈을 전달한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조합장은 지난 3월10일 B씨 등을 통해 임실군 관촌면 한 마을에서 조합원 12명에게 총 200만원을 나눠 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조합원들에게 돈을 나눠주며 A 조합장의 지지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첩보를 통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B씨 등으로부터 돈을 받은 조합원들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조합장은 현재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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