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대폭 물갈이 예고…40명 중 최소 25명 교체 예상
전북도의회 대폭 물갈이 예고…40명 중 최소 25명 교체 예상
  • 전북투데이
  • 승인 2022.05.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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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전경

제12대 전북도의회가 대폭 물갈이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광역의원 후보 경선을 실시한 결과 현역의원 8명이 탈락해 비례대표(4명)를 포함하면 총 40명 가운데 최소 25명의 교체가 예상된다.

3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전북 36개 광역의원 선거구 가운데 현역의원이 경선을 치른 선거구는 총 18곳이다. 이 중 현역의원 8명이 탈락해 10명만 공천을 받게 됐다.

현역의원 가운데 5명은 단수후보로 결정돼 경선을 치르지 않았다. 따라서 제12대 광역의원 선거에서 현역의원은 총 15명이 민주당 공천을 받는다.

나머지 11개 선거구에서는 자치단체장에 출마했거나 광역의원 출마를 하지 않아 현역의원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정의당 비례대표인 최영심 의원은 전주 서신동에서 민주당 김이재 의원과 맞붙는다. 둘 중 한명이 살아 돌아와도 전북도의회는 절반이 훌쩍 넘는 25명 이상이 교체된다.

1석이 늘어난 자리는 서난이 전 전주시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전북도의회는 제12대부터 의석수가 39개에서 40개로 늘어난다.

현역의원 가운데 국주영은 의원(전주12)과 박용근 의원(장수)이 본선에서 승리할 경우 제12대 전북도의원 최다선인 3선이 된다.

국주영은 의원과 박용근 의원은 상반기 의장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8년 실시된 제11대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9명만 재선에 성공했으며, 3선 이상 의원은 없었다.

전북도의회 관계자는 “지난 2018년 광역의원 선거에 비하면 많은 의원들이 재선에 성공해 제12대 의회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그래도 이정도면 대폭 물갈이가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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