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예술가 김영채, 전주시의회에 연꽃 사진 기증
연꽃예술가 김영채, 전주시의회에 연꽃 사진 기증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5.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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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덕진연꽃과 함께한 김영채 사진작가, 전주시의회에 작품 기증
6일 전주시의회에서 연꽃 사진 기증식이 열렸다.

6일 전주시의회에서 연꽃 사진 기증식이 열렸다.

해당 작품을 기증한 사람은 김영채 사진작가로 전주8경 중 하나이자 전주와 긴 세월 함께 해온 연꽃에 시민의 마음을 담아 사진을 기증했다.

김영채 사진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지회장, 전주전국연꽃촬영대회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한 전북 사진계의 원로이며 1978년부터 40여 년간 사계절 덕진 연꽃을 촬영해 온 연꽃예술가이다.

김영채 사진작가는 “40여년간 함께 한 연꽃에는 전주의 역사와 시민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의회가 시민의 곁에서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숙 부의장(의장대행)은 “전해주신 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시민의 마음을 읽고 함께하는 전주시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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