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PT·시민공천배심원단 '눈길'
민주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PT·시민공천배심원단 '눈길'
  • 전북투데이
  • 승인 2022.05.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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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비례대표광역의원 후보자 순위선정을 위한 시민공천배심원단 및 상무위원 선거인단 대회'에서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광역의원 비례대표를 선출하면서 처음으로 후보들의 PT(프레젠테이션)와 시민공천배심원단 투표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북도당은 7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광역의원 비례대표 순위를 결정하는 선거인단 대회를 가졌다.

선거인단은 상무위원 86명과 시민공천배심원단 27명 등 총 113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공천배심원단은 1000여명이 신청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27명을 선정했다.

비례대표 1번인 여성은 4명, 2번인 남성은 6명이 출마했다. 전북에서는 지금껏 민주당 여성 1명과 남성 1명이 비례대표로 전북도의회에 진출했다.

여성 후보는 Δ이계순 전북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58) Δ김슬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슬지제빵소 대표(36) Δ조희선 전북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24) Δ윤경애 전 녹색어머니 회장(43) 등이다.

남성 후보는 Δ장연국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53) Δ박성래 올그린텍 대표이사(60) Δ박호석 사단법인 장애인과더불어 이사장(52) Δ이정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44) Δ권영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51) Δ박성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19) 등이다(기호순).

후보들은 각각 5분이 PT를 통해 자신의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을 발표한 후에는 상무위원과 시민배심원단의 질문도 받았다.

질문이 없는 후보자에 대해서는 사회자가 전북도당이 마련한 15개의 질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즉석에서 답변을 하도록 했다.

상무위원과 시민배심원단은 2시간이 넘게 후보들의 PT를 듣고 후보를 선택했다.

1차 투표에서는 여성과 남성 각각 2명을 선출했다. 이어 4명의 후보의 정견발표한 후 순위를 결정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여성은 김슬지 후보, 남성은 장연국 후보가 1번과 2번으로 결정됐다. 이계순 후보는 3번, 이정하 후보는 4번이다.

김슬지 후보와 장연국 후보는 제12대 전북도의회 진출이 유력하다.

김성주 전북도당 위원장은 “과거에는 상무위원들만으로 치렀지만 이번에는 새롭게 시민배심원이 참여하게 됐다”며 “경연 방식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려 했으나 물리적으로 시간과 조건이 되지 못했다.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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