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수도권에 위풍당당 그 위용을 들어내다
김제지평선축제, 수도권에 위풍당당 그 위용을 들어내다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5.24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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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시장, 김제지평선축제 수도권 타깃 직접 홍보
김제 농산물·김제 명소 매력 공개

박준배 김제시장이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K-Festival 2019'에 참가해 수도권을 타깃으로 김제지평선축제 홍보맨으로 나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콘텐츠의 심장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 지역 축제 콘텐츠의 대국민 홍보 및 시민들이 함께 직접 참여해 축제를 맛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직접 ‘홍보전도사’로 변신,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짚풀공예, 목공예, 압화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와 김제의 숨은 명소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김제의 쌀, 잡곡 등 농산물과 누룽지, 고구마 말랭이 등 김제의 인기 가공품을 홍보하고 기계에서 방금 뽑아지는 뻥튀기, 룰렛 등으로 ‘김제지평선축제’이벤트를 실시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한 시민은 “김제를 잘 몰랐지만 시장이 직접 열정적으로 축제를 설명하시는 모습과 다양한 체험거리에 김제지평선축제에 매력을 느꼈다.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를 반드시 방문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글로벌 육성축제 김제지평선축제의 매력이 수도권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매우 안타까웠다. 이런 자리를 통해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제시와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릴 수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우리의 전통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와 글로벌 육성축제에 걸맞는 글로벌 콘텐츠로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으니 올 가을 김제지평선축제를 반드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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