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 영농철 일손돕기에 ‘구슬땀’
전북농업기술원, 영농철 일손돕기에 ‘구슬땀’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5.11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직원 30여명은 1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데 힘을 보탰다.(쌈채소 일손돕기)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직원 30여명은 1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데 힘을 보탰다.(쌈채소 일손돕기)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직원 30여명은 1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데 힘을 보탰다.(오이하엽제거)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직원 30여명은 1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데 힘을 보탰다.(오이하엽제거)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1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데 힘을 보탰다.

이날 농기원 직원 30여명은 지속적인 코로나 19 및 농촌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순창군 인계면(강승원 농가), 금과면(이계우 농가) 포장에서 쌈채소 수확 및 오이 하엽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 중에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국민행동 수칙을 유지하고 손세정제 비치 등 안전성을 확보 한 상태에서 실시했다.

또한, 일손돕기가 끝난 후에는 해당 작목의 시비 및 물관리, 병해충 예방과 방제로 품질 높은 작물을 수확 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 시간을 가졌다.

농가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농기원 직원분들이 일손도 덜어주고 컨설팅도 함께 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박동구 원장은“앞으로 농업기술원은 도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