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아동권리 보호 인식 개선 위해 꽃밭 조성
익산시와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이 아동 권리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신흥공원에 ‘솜리 아이뜰’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꽃바람 정원-시민참여 정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이 주체적으로 사업을 기획했다.
단원 모두가 꽃과 나무에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한 결과 벌써부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미 서포터즈단장은 “이번 꽃밭 조성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길 희망한다”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앞으로도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친화도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통해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함께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익산을 만드는데 협력해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지난해 구성됐으며 아동분야 전문가, 학부모, 교육전문가, 대학생 등 19명이 활동하며 지역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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