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현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은 13일 "새만금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바람직한 균형발전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새만금개발의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지역과 국가의 경제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규현 신임 새만금청장은 전북 전주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규현 신임 청장은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및 국토부 대광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청장은 국토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대광위에서 광역교통업무를 총괄해 균형발전의 중심지인 새만금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김 청장은 국토부에서도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식을 두고 '스마트'하다는 내부 평가가 많다. 국토부 관계자는 "논리정연하고 책임감이 강한 분이다"라고 말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프로필
Δ전북 전주(1965년생) Δ서울대 경영학과 Δ영국 버밍엄대 경제학 석사 Δ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Δ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Δ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Δ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Δ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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