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문화원, 다양한 상설 전시 기획
임실문화원, 다양한 상설 전시 기획
  • 김도현 기자
  • 승인 2022.05.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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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문화원이 신진작가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 지역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임실문화원이 신진작가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 지역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임실문화원(원장 김태진)이 신진작가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 지역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임실문화원 2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는 올해 2월부터 두 달간 이용상 작가의 탐조사진전을 전시했고, 4월에는 전신자 작가가 주축이 된 서리풀 회원 민화 초대전을 전시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초대된 민화 전시는‘민화를 그리다. 마음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전통 채색 물감을 이용해 그려낸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연향도예 회원전,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마을가꾸기협의회 마을사진전,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독도사진전, 7월~8월에는 전라북도 도립미술관에서 문화소외지역을 위해 소장예술작품을 순회 전시하는‘찾아가는 미술전시회’등이 예정되어 있다.

김태진 임실문화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진작가와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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