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빛낸 최우수 부서 '으뜸도정상' 시상
전북을 빛낸 최우수 부서 '으뜸도정상' 시상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5.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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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도정 발전과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우수부서 선정
최우수(혁신성장정책과), 우수(소방행정과, 예산과, 보건의료과) 부서 수상
부서 간 선의의 경쟁 유도로 도정 성과 창출 극대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달의 으뜸도정상 시상식에 송하진 도지사가 4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부서에 도정상을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달의 으뜸도정상 시상식에 송하진 도지사가 4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부서에 도정상을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북도는 16일 ’22년 4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부서를 대상으로‘이달의 으뜸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도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는 새로운 희망을 열고자 ‘으뜸 도정상’ 제도를 ‘17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한 4개 부서에 대해 내부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부서에 혁신성장정책과, 우수 부서에 소방행정과, 예산과, 보건의료과가 선정됐다.

혁신성장정책과는 연구개발특구 성과 종합평가 1위 및 다수의 국가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비 총 3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3년간(’19년~‘21년) 특구 육성사업 성과, 지자체의 특구 발전 기여도, 우수사례 등 종합평가를 최초 실시한 결과 전국 1위 등급을 획득해 국비 2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23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국비 130억 원), ‘22년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국비 48억 원), ‘22년 지역 현안 지원사업(30억 원), 홀로그램 핵심기술 개발 사업화 실증(국비 77억 원) 등 공모 선정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소방행정과는 소방청 주관 ’2022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소방본부는 8개 분야 모두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이송 지원(전국 유일), 전 소방서 특별구급대 운영, 소방 예산 3천억 원 확보(전북 최초), 취약 시기 맞춤형 소방 안전대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2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예산과는 행정안전부장관 주관 ’2021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전북도는 10년 연속(’12년~‘21년) 우수기관으로 선정, 누적 재정 인센티브 60억 원을(시·군 포함) 확보하는 등 꾸준히 노력했다.

전국 평균 집행률 89.33%보다 7%p 높은 실적, 신속 집행 前보다 균형집행으로 연말 예산집행 집중 현상 완화 및 예산의 이월·불용액 감소로 예산 집행률 제고 효과가 예상되는 등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보건의료과는 의료취약 지역 공공의료 확대 및 의료접근성 향상과 생활치료센터 운영 및 코로나19 취약 기관(요양병원) 방역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의료취약지역「분만산부인과」설치 공모 선정으로 임실병원 국비(12.5억 원) 지원으로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3호)성공적(’21.8월~‘22.4월/8개월) 운영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부담 완화 및 효율적 운영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달의 으뜸도정상 선정 부서에는 격려금과 함께 최우수 부서 및 개인에게 가점을 성과로 부여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매달 선정되는 으뜸도정상은 도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정 성과를 지속해서 도출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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