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판매점 2021년까지 2371개 더 늘린다…차상위계층에 허용
로또판매점 2021년까지 2371개 더 늘린다…차상위계층에 허용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5.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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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DB

정부가 오는 2021년까지 온라인 복권(로또) 판매점을 2371개 늘리기로 했다.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복권 판매자 모집대상의 30% 범위 내에서 차상위계층의 참여도 허용한다.

복권위원회는 로또 판매점의 감소, 법인판매점 계약 종료에 따라 2021년까지 3년간 판매점 2371개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경영상 문제나 고령화 등으로 로또 판매점이 감소함에 따라 2016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진행된다.

복권위에 따르면 2004년 기준 9845개였던 로또 판매점 수는 지난해 7211개로 26.8%(2634개) 줄었다. 여기에 법인판매점 640개의 계약 기간이 2021년 종료돼 판매점 수는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복권위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2371개의 판매점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 규모는 올해와 내년이 각각 711개, 2021년이 949개다.

로또 판매점 모집대상 중 70%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우선계약대상자를 중심으로 우선 선정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취약계층의 일지라 지원을 위해 나머지 모집대상의 30% 범위 내에서 차상위계층도 선정하기로 했다.

복권위는 내달 로또 판매점 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8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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