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과 함께한 무주민주당 후보들 '총집궐&출정'...밤하늘속 팡파레
김관영과 함께한 무주민주당 후보들 '총집궐&출정'...밤하늘속 팡파레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2.05.2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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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후보...무주 첫 출정식 참석 지지와 찬조연설 모습(사진=고달영 기자)
김관영 도지사 후보...무주 첫 출정식 참석 지지와 찬조연설 모습(사진=고달영 기자)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19일 저녁 6시,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무주를 찾아 민생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첫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관영 후보는 이날 한 시간 전에 무주시장 및 시내권역을 순회하며 군민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는 "전북도민의 그간 내재된 자존심 회복과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최우선 가치를 삼고 노력하겠다"면서"이번 지역별 선거운동시 삶의 민생&경제현장 속 도민들의 보다 절절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 담았다.

또 "미래의 전북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해 우뚝 선 도정의 책임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황의탁 군수 후보의 연설 모습(사진=고달영 기자)
황의탁 군수 후보의 연설(사진=고달영 기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군청앞 행사장의 전반적 분위기는 '축제 그 자체'였다. 간간히 터지는 우뢰같은 박수소리와 함성이 무주의 맑은 하늘로 터져 올라갔다.

또한 군청앞 광장에 마련 된 연등탑의 찬란한 오색의 불빛 조명은 마치 밤 하늘에 수 놓은 별처럼 아름답고 각 후보들의 필승위한 영롱한 희망의 메세지였다.

특히 김 후보는 "침체된 전북경제를 살리라고 세워 주심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며"이번 선거운동 기간에서 들은 민생의 목소리를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의탁 무주군수 후보는 다소 상기된 모습과 쉰 목소리로 준비된 원고를 차분히 읽어 내려가며, 이번에 반드시 군수에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참석한 다수의 군중들을 향해 힘차게 호소했다.

청정한 밤하늘 수만큼이나 함께한 자랑스런 무주지역 유권자들 모습(사진=고달영 기자)
청정한 밤하늘 수만큼이나 함께한 자랑스런 무주지역 유권자들(사진=고달영 기자)

그는 "무주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신명나게 잘 사는 무주 만들기에 앞장 서 겠다"며"여기계신 한 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마음으로 이어 주셔서 꼭 영광스런 당선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관영 도지사후보와 함께 한 문은영 무주나선거구 후보 모습(사진=고달영 기자)
김관영 도지사후보와 함께 한 문은영 무주나선거구 후보(사진=고달영 기자)

출정 막바지를 향한 시점, 황정수 전 군수이자 무주 선대본부장은 "지난 4년 간의 무주의 생활과 여러분의 삶은 어떠셨냐"며 첫 화두를 던졌다.

황 본부장은 "잘 사는 무주, 행복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성원만이 해결의 원천"이락 목소리를 높여 아낌없는 갈채를 받았다.

한편 김관영 후보는 이날 진안, 장수를 거쳐 오후 6시 무주 유세를 마친 후 고향 군산으로 다시 발길을 돌리며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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