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협약식도 가져
전라북도 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박강수) 등 지역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0인이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0일 김관영 후보 캠프에서 지지 선언과 함께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과 안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관영 후보와 전북 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도민의 복지향상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을 상호 노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노인들을 위한 촘촘한 돌봄과 교육 및 맞춤 서비스 개선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어르신을 잘 모시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의미로 세족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박강수 회장은 “노인과 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능력 있는 도지사 후보 김관영이 꼭 압승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관영 후보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분들의 인권과 안전을 위한 복지현장 조성에 전북도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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