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직원 복지문화'의 새바람...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개원
'전북 교직원 복지문화'의 새바람...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개원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05.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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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관, 숙박시설 33실 등 갖춰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이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관광단지 내에 교직원 전용 휴양·연수시설의 면모를 갖추고 25일 개관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이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관광단지 내에 교직원 전용 휴양·연수시설의 면모를 갖추고 25일 개관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원장 김현주)이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관광단지 내에 교직원 전용 휴양·연수시설의 면모를 갖추고 25일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교직원수련원의 출발을 지원해준 교육위원, 부안군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교직원수련원은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교직원 및 교육공무원과 기관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각종 연수와 회의장소 및 휴양공간으로 제공된다.

연면적 5,79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교직원수련원은 숙박시설 33실과 회의실 5실 외에 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설과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의 경우 교직원수련원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사용일 30일 전 선착순 예약 가능하며 지난 5월 9일부터 예약신청을 받고 있다.

김현주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교직원의 정서 및 심리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애쓰는 모든 교직원과 교육공무원이 지치지 않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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