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후보, 전북 동쪽 끝 마을 찾아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김관영 후보, 전북 동쪽 끝 마을 찾아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2.05.25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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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부평마을' 방문
김관영 도지사 후보가 무주 부평마을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 후보가 무주 부평마을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라북도의 서쪽 부안군 위도면을 시작해 민생 현장을 찾아다니고 있는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이번에는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부평마을 찾아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25일 오전, 김 후보는 무주 안성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경북 김천시 대덕면과 경계를 이루고 현재 25가구가 한 집안 식구처럼 살고 있는 부평마을 방문했다.

김 후보는 “위도부터 부평마을까지 도민들의 애환과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생생하고 정확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정책도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도민의 삶의 현장을 가슴에 새기며 발로 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부평마을에 이어 무주 태권도원에 방문한 김 후보는 관계자로 부터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후보는 “무주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를 설립해 올림픽 출전국과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 출신 학생들이 모여드는 세계인의 태권도 아카데미로 만들겠다”며 “어느 한 곳도 소외받는 도민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며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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