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p(포인트) 올린다.
농협은행은 오는 30일부터 거치식예금 금리는 0.25~0.3%p, 적립식예금 금리는 0.25~0.4%p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세부 상품별 인상금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75%로 0.25%p 인상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다른 은행들도 예·적금 금리 인상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