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막바지 판세 굳히기 총력”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막바지 판세 굳히기 총력”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05.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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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비료값· 소농 직불금 추가 지원에 17억원 부담 그쳐”
30일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터미널 사거리부터 읍면지역 순회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30일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터미널 사거리부터 읍면지역 순회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는 30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터미널 사거리부터 읍면지역 순회 유세에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정 후보는 “재임중에 시민 1인당 200만원 꼴로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하고, 장수수당을 지급하는 등의 공약은 분명하고 확실한 재원마련 근거를 가지고 준비했다”고 역설했다.

또 영농현장을 찾아 “1만4000농가의 비료값 자부담을 현행 20%에서 10%로 낮추고, 2753소농들의 직불금을 120만원에서 시비 30%를 추가 지원해 156만원을 받도록 하겠다”며 “필요 예산은 각각 7억원과 10억원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으로 보육·양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민간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정성주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사회복지인 365명,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민노총 건설기계 김제지회, 20대 청년회, 당구연합회, 김발연 회원들의 지지선언 및 간담회와 더불어 이원택·고민정·김두관 의원, 정동영 전 장관, 정세균 전 총리 등의 지원 유세에 반드시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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