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시장·군수 당선소감] 전춘성 진안군수
[6.1지선-시장·군수 당선소감] 전춘성 진안군수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2.06.02 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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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의 성공시대, 기필코 이루겠다"
“‘약속하면 꼭 지키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전춘성 진안군수 당선자가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약속하면 꼭 지키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전춘성 진안군수 당선자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임성택 기자)

“‘약속하면 꼭 지키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군민과 소통하며 혁신적인 정책으로 진안을 확 바꾸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전춘성 진안군수 당선자는 “진안군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뜨겁고 벅찬 가슴에 어떤 감사의 인사도 제 마음을 대신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당선자는 “저는 2년 전 군정 공백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보궐선거를 치루고 군정에 임했다”며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지난 2년은 진안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진안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전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는 그는 “진안에서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우리 진안을 부러워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마을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일터,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르신들은 걱정 없이 노후를 준비하고 사회적 약자들도 안심하고 스스로의 삶을 가꿀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언급하며 ‘약속하면 꼭 지키는 전춘성’을 강조했다.

진안군의 미래를 위해 선거에 참여한 도의원 후보자와 기초의원, 그리고 그동안 함께 경쟁했던 무소속 후보들에 대한 수고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전 당선자는 “승패에 관계없이 새로운 민선8기가 진안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게 모두가 하나 되어 더 큰 진안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며 “군민들이 행복한 진안의 성공시대를 기필코 완성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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