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시장·군수 당선소감] 황인홍 무주군수
[6.1지선-시장·군수 당선소감] 황인홍 무주군수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2.06.02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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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주인인 군민정치시대 열겠다”
"군민이 주인인 군민정치시대 열겠다" 1일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황인홍 무주군수 당선인.

“민선 7기 우리가 함께 땀 흘리며 일궈놓은 무주다움이 8기에는 반드시 완성이 되고 군민 여러분의 삶 또한 더 행복하고 윤택해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1. 지방선거)에서 제46대 무주군수로 당선된 황인홍 군수의 일성이다.

황인홍 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를 열어갈 수 있게 기회를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4년 부지런히 뛰며 군민 여러분의 믿음에 화답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약속한대로 민선 8기의 무주는 안전한 무주가 될 것”이라며 “2만 3천여 우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무주에서의 삶이 더없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민이 주인인 군민정치시대를 활짝 열기 위해 더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더 자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군수는 선거기간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며 “당과 정책을 모두 떠나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같았던 만큼 선거기간 동안 흩어졌던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데 앞장서 주시고 조언 역시 아끼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너나없이 힘을 합해 무주가 더 성숙한 내일로,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지난 4월 25일 6. 1 지방선거 무주군수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던 황인홍 군수(66세)는 지난 1일 최종 승리, 재선에 성공했으며 2일 바로 업무에 복귀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민선 7기 제45대 무주군수직을 수행해왔으며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군수대표와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등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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