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제9대 익산시의회 의원 25명 당선
6·1 지방선거, 제9대 익산시의회 의원 25명 당선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06.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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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9대 의회 개원 준비 박차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9대 익산시의원 25명(지역구 22명, 비례대표 3명)이 당선됐다. 당선인의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20명(지역구 18명, 비례대표 2명), 국민의힘 1명, 진보당 1명이며, 무소속은 3명이며, 남성 15명, 여성 10명이며, 연령대는 30대 3명, 40대 1명, 50대 14명, 60대 이상 7명으로 구성됐다.

당선인 중 재선 이상 의원은 박철원, 최종오, 장경호, 김충영, 박종대, 강경숙, 조남석, 조규대, 오임선, 한동연, 김경진, 김진규, 유재구 총 13명이다.

제9대 익산시의원의 임기는 22. 7. 1.부터 26. 6. 30.까지 4년이며, 오는 7월 1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후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 및 견제, 시민의 민원해결 등 시의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 하반기에는 임시회 4회, 정례회 2회 총 여섯 번의 회기가 운영될 계획이며, 2022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김완수 의회사무국장은 “제9대 개원 준비를 위해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 전문가 초빙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달 선발 절차를 마친 정책지원관 6명을 6월 중순 채용해, 7월에 출범하는 제9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등 원활한 개원과 내실 있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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