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와 농촌진흥청, 순창군, 정읍시 관광활성화 도모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농촌진흥청, 순창군, 정읍시와 함께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農]뚜레일’ 패키지 상품을 오는 6월 8일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농뚜레일’이란 도심에서 즐길 수 없는 농촌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차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7개 지역을 엄선하여 선정하였으며 그 중에 전라북도는 순창군과 정읍시가 선정됐다.
순창군의 여행프로그램은 가이아농장의 미나리 수확체험, 가인농장의 꿀벌생태체험, 곳간애복의 떡만들기 체험이 있으며 정읍시는 허브원, 타조농장 알말이체험, 쌍화차체험 등이 있다.
이번 여행상품은 최대 40%까지 열차운임을 할인 해주고, 농촌진흥청에서 50%의 체험비 지원과 함께 지자체에서 버스도 지원을 받아 더욱 저렴하게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윤동희 한국철도 전북본부장은 “도심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추억이 가득한 기차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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