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에 흉기 난동 40대…처남 부부까지 3명 사상
전처에 흉기 난동 40대…처남 부부까지 3명 사상
  • 전북투데이
  • 승인 2022.06.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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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휘둘러 이혼한 전처와 처남댁을 숨지게 한 40대가 체포됐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지난 16일 A씨(40대)를 살인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42분께 정읍시 북면의 한 가게에서 전처 B씨와 B씨의 남동생 부부 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와 처남댁은 숨졌다. 또 A씨의 처남 역시 흉기에 찔리며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이 발생한 가게는 B씨 남동생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었으며, A씨 부부는 법적으로 이혼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아내와 재결합을 하고 싶었다. 가정 불화 때문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후 도주했다가 자수한 A씨를 긴급 체포해 자세한 사건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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