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민재산 직결 건축 민원 서비스 제고
완주군, 주민재산 직결 건축 민원 서비스 제고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06.20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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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처리기한 단축하고 주택개량‧민원처리 기동반으로 복지 증진
완주군이 신속 정확한 건축행정 서비스로 주민 편의 서비스를 제고하고 있다.
완주군이 신속 정확한 건축행정 서비스로 주민 편의 서비스를 제고하고 있다.

완주군이 신속 정확한 건축행정 서비스로 주민 편의 서비스를 제고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완주군이 처리한 건축 관련 민원은 총 1만4000여건으로 건축 인허가 민원 8400여건, 위반건축물 지도단속 90여건, 소유권 정리 5500여건 등 주민 재산과 직결된 민원이 대다수다.

완주군은 이 같은 민원처리를 업무처리 기한보다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복합민원의 경우 관계부서에 적극 협조 요청하여 협의기간을 단축하고 있으며, 아닌 경우에는 1~2일내에 처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준공, 삼례 행복주택 300세대 공급 등 굵직한 사업도 마무리했다.

특히, 완주군은 복지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123곳의 빈집을 정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택개량도 87곳에 달한다.

이외에도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주거 취약계층 가정의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수리하고 있다. 전등·콘센트·스위치 보수 등 경미한 수선과 기타 못 박기, 문고리·방충망 보수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지난해에는 주 3일 방문했지만, 올해는 호응에 힘입어 주 5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이 주민편익 행정을 적극 펼친 결과 ‘2021년 주택·건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경학 건축과장은 “건축민원 처리기간 단축,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불법 건축행위 예방 단속 등 최상의 건축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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