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초선 17명 포함한 35명 상견례, 1박2일 의정활동 교육도 추진
제12대 전주시의회가 개원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의회(의장 김남규)는 20일 당선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선 17명을 포함한 35명의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상견례는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간부 소개에 이어 당선 의원 간 인사를 나누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2대 의회에서 전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의회는 상견례 이후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1박2일 일정의 교육인 의정활동 아카데미에 들어갔다.
의원들은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열리는 교육에서 의원이 알아야 할 기본지식과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실무 기법들을 학습한다.
김남규 의장은 “의정활동 아카데미가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12대 전주시의회의 발전과 전주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초선 의원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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