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퇴직 통장 145명에 공로패 수여
전주시, 퇴직 통장 145명에 공로패 수여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6.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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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발전 위해 헌신하다 상반기 퇴직한 145명에 감사의 뜻 전해

전주시는 21일 ‘2022년 상반기 임기만료 퇴직통장 공로패 수여식’을 열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통장 임기가 만료돼 퇴직한 145명(완산구 79명, 덕진구 66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노윤순 씨는 “일반시민의 자리로 돌아가더라도 통장 임무수행을 통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전주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지역곳곳을 누비며 성실히 봉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각종 방역지원 활동과 착한 임대인 운동,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전주 맛배달 서포터즈 등 위기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주신 통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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