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행안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적극 홍보
부안 행안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적극 홍보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2.06.21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행안면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안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홍보에 적극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의 자필 서명 등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달리 대리발급이 불가능하고 도장 대신 서명만으로 발급이 가능해 분실, 위변조 및 부정발급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행안면은 인근에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관공서가 밀집해있고 농공단지가 있어 다수의 민원이 인감관련 발급을 이용하고 있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홍보 안내문을 면사무소에 비치하고 민원인에게 적극 설명하는 등 제도 이용률 제고에 나서고 있다.

행안면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성과 안전성이 뛰어남에도 제도를 이용하는 주민이 적은 상황"이라며 "제도 정착을 통해 주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