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치아발육기서 녹물이"…에센루, 자발적 리콜조치
"영·유아 치아발육기서 녹물이"…에센루, 자발적 리콜조치
  • 전북투데이
  • 승인 2022.06.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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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은 에센루가 사용 중 녹물 발생 우려가 있는 하베브릭스 그리프 치아발육기 제품에 대해 자발적인 회수 및 환불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위해 정보를 입수해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품을 고정하는 이음새 나사의 방청처리가 불량한 점을 확인했다.

치아발육기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안전 확인 대상 제품으로 철소재를 사용한 바깥면에는 도장·인쇄·도금 등 기타의 방청 처리(금속에 녹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조치)가 필수적이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사업자와 조치방안을 협의했다. 수입·판매 업체 에센루는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판매한 제품 전량(3069개)을 회수하고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리콜 제품은 하베브릭스 딸랑이&치발기 9종 세트다. 단품으로는 판매하지 않았다. 에센루는 세트 가격을 기준으로 환불할 예정이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제품을 세척하거나 영·유아가 사용하는 과정에서 이음새 나사 구멍에 물이 들어가 완전히 마르지 않으면 나사가 부식돼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해당 제품에 대한 사용을 즉시 멈추고 에센루 리콜 접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환불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영·유아 제품에서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성 조사 및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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