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이 성공하려면 떠나라" 이는 곧 "무위자연의 움직임 자체가 자연과 숲이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월 둘째 날 저녁 8시경, 고즈넉한 무주구천동 작은 시골마을에 잔잔한 감동의 선율이 밤 하늘에 퍼져 나갔다.
바로 자연과 예술의 나라 무주관내 삼공리 마을어귀 설국펜션내 무주공산 카페가 조용히 첫 오픈을 알린 것.
펜션내 숙박고객인 30여 명과 마을주민 등이 함께한 이날 무주공산 카페 입구에 마련 된 야외 무대에선, 무위자연을 추구하는 한국리드믹연구소 소속 2명의 연주자들이 주옥같은 선율과 물소리를 통한 음악을 선사하며 깊어가는 여름 밤 낭만의 콘서트 장으로 흠뻑 빠지게 했다.
특히 인기리에 진행된 '밤하늘, 달에서 비쳐오는 빛, 반짝이는 별, 태초의 소리와 움직임인 자연에 우리가 있었다' 등은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며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연주 후 이어진 자연에서 채취 한 꽃다발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릴레이식 꽃 증정'에서는 받는 즉시 '나 홀로 댄스 향연'과 더불어 밤하늘에 정취를 흠뻑 적시는 하이라이트 장면이 연출됐다.
리드믹측은 "자연을 말이 없다. 흘러가는 대로 내 버려 두면서 변덕을 부리지 않는다"며 "자연은 누구를 위하지 않는다, 오직 자연은 제 일을 할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무주공산'은 남부 프랑스 서민들의 삶과 애환속 보통사람들이 함께했 던 의상, 서적, 인테리어 분위기를 비롯한 찻잔 등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며, 글자 그대로 자연과 함께 동화되는 무주구천동만의 최고의 힐링 공간이자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기타 궁금 사항이나 문의는 무주공산 대표 번호(010-2367-01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