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 인권조례 제정 앞장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 인권조례 제정 앞장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07.13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인권 조례 제정 통해 인권도시 완주 완성에 나설 것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12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행복한 인권도시 전북 삼례 인권마을 학교’에 참석했다.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12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행복한 인권도시 전북 삼례 인권마을 학교’에 참석했다.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12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행복한 인권도시 전북 삼례 인권마을 학교’에 참석했다.

이번에 실시된 ‘삼례인권마을학교’는 ▲12일 인권과 인권조례 ▲19일 삼례인권역사 ▲26일 아동청소년 인권에 대해 3차례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2일 강의에 나선 전준형(사단법인 인권누리 운영위원장)은 완주군의 인권관련 조례 사항과 인권침해 사례, 생활 속 인권 등에 강의하며 인권조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유의식 의원은 “모든 조례는 주민들의 공감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만들어져야 한다”며 “오늘 교육은 인권조례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권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완주군에 맞는 인권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의식 의원은 지난 제8대 완주군의회에서 갑질 관련 조례를 의원발의로 제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