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이 오늘(25일)부터 6개월간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 증가와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성에 '무자본·갭투자'와 '깡통전세' 사기 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늘고 있다. 연도별 전세사기 단속현황을 봐도 2019년 107건·95명에서 2020년 97건·157명, 2021년 187건·243명으로 증가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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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안나경 기자 an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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