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GTX 추진단' 본격 가동…"개통 앞당기고 노선 신설도 검토"
국토부 'GTX 추진단' 본격 가동…"개통 앞당기고 노선 신설도 검토"
  • 노컷뉴스
  • 승인 2022.07.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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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국장 단장으로 8월 초부터 활동
윤석열 대통령 "수도권 교통불편 해소 위해 GTX 조속 추진하라"
원희룡 장관 "국민께 출퇴근 시간을 돌려드리겠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철도차량 목업 전시회'에서 관계자들이 열차를 살펴보는 모습. 연합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철도차량 목업 전시회'에서 관계자들이 열차를 살펴보는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8월부터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철도국장을 단장으로 'GTX 추진단'을 신설하고 당장 8월 첫째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수도권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GTX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GTX 추진단에는 전담 인력 15명이 배치됐다. 추진단은 기존 GTX A·B·C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팀'과 노선을 새로 연장하거나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기획팀'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A노선(운정~동탄)의 개통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방안이 모색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연합뉴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연합뉴스

B·C노선 역시 민간사업자 선정, 협상, 실시설계 등의 사업 전 과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내년에 공사에 착수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C노선(덕정~수원)과 2024년에 첫 삽을 떠 오는 2030년에 개통하는 B노선(송도~마석) 건설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기획팀은 A·B·C 노선의 연장과 함께 D·E·F 노선 신설 등 GTX망 확충 사업을 전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팀과 교류하며 기존 사업에서 발생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준공 일정을 단축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기획팀은 이미 'GTX 확충 기획연구'에 착수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 또 민간제안사업 추진 등 사업의 조기 추진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국민의 GTX 조기 추진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단을 특별히 발족시켰다"며 "GTX 조기 확충을 통해 국민께 하루라도 빨리 출퇴근 시간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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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지환 기자 violet@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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