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군산 동산중 이전 신설 현장 방문
서거석 교육감, 군산 동산중 이전 신설 현장 방문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2.08.02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만전 기해 달라” 당부
2일 오전 군산 동산중학교 이전·신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척 사항을 확인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2일 오전 군산 동산중학교 이전·신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척 사항을 확인하고 있는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2일 오전 군산 동산중학교 이전·신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척 사항을 확인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 교육감의 이날 방문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학교시설공사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서 교육감은 “여름철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기”면서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호우·장마·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산동산중 이전 신설은 신도심 내 중학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군산시 지곡동 1만5,970㎡부지에 25학급(특수 1학급 포함) 720명 규모로 추진중이다.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전 신설인 만큼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학교급식실 조성에는 조리종사원들의 의견을, 외벽 타일 등을 결정하는 데에도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